국제적으로 ‘독도’와 ‘동해’를 알리고 대한민국 영토라는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‘2011 국제요트대회’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독도 부근에서 개최된다.

특히 기부천사이자 독도지킴이인 가수 김장훈 씨가 "독도를 한바퀴 도는 코리아요트대회는 그 경관만으로도 멋진 행사지만 독도와 동해(EAST SEA)를 알리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행사"라고 소개하며 독도 홍보에 열기를 더하고 있어 요트마니아를 비롯한 우리 레저스포츠인들에게 주는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.

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요소가 매우 많다. 언젠가 독도까지 가서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때가 빨리 오기를 바라며, 본 대회에 많은 레저스포츠인들이 함께 참여해 대회의 성공과 동해 및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길 기원해본다.

다시한번 김장훈 씨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바다.